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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의 기술블로그
[코로나 19와 5G]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469&aid=0000485053 홈트ㆍ게임 이용량 급증… ‘집콕족’ 5G로 몰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게임, 홈트레이닝(홈트)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몰리면서 이동통신사들이 웃고 있다. 콘텐츠를 실감나게 전달하는 5G 강점을 살려 내놓은 news.naver.com 코로나 19로 인해 삶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정보, 통신 산업의 성장에 가속화가 붙고 있는 것 같다.. 이 외에도 화상 수업, 원격 진료 등.. [드디어 상용화된 로봇 배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

2017년부터 넷플릭스 구독한 사람의 넷플릭스 추천!!!!! (두둥) 최근에는 영화 위주로 봐서 최근 시리즈는 좀 없을 수도...(사실 최근에 취향인게 없어서....) 저는 일단 드라마 끝까지 잘 못보는 편입니다...... 그래서 제가 봤다는거는요, 진짜진짜 재밌다는 뜻이에요. 근데 넷플릭스 보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실..그런..유명작들.....이라서 조금 뻘쭘쓰합니다 ㅎㅅㅎ. 그리고 넷플릭스 추천작 햄튜브 영상 추천합니다!!! 저도 햄튜브 영상보고 넷플릭스 입문함 (유튜브- '햄튜브 넷플릭스' ㄱㄱ) (⭐️은 특별히 나의 편애를 더 받는 작품?)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 1. 보디가드 ⭐️ ㅎ ㅏ.... 남주 존잘존섹존멋 진짜 남주가 다했다. 근데 스토리도 넘 흥미진진하구..쫄깃쫄..

넷플릭스에서 영화 '로마'를 보고 이어서 영화 메이킹 다큐 '로마로 가는 길'을 봤다. (스포주의) (작품 정보, 트리비아 라기보다는 내 느낀 점 위주) (영화 감상평은 거의 써본 적이 없어서 잘 쓰기가 너무 어렵다.) 근데 왜 제목이 '로마'일까? -> 멕시코시티 중심가의 지역명 '로마'. (궁금증 해결) 이 영화에는 신선한 점이 많았다. - 회전하는 테이크(?). 감독이 새롭게 시도했다고 하는데, 내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런지 처음에 좀 멀미가 났다...(...) - 영화의 흑백. 음악이 없는 것. 하지만 생생하게 밀려오는 감동.(이후에 컬러로 다큐를 볼 때, 촬영 현장을 컬러로 보니 영화를 볼 때의 분위기가 없었다. 흑백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다.) 작품을 보는 내내 영화가 아니라 실제 상황을 지켜보고..

'책', '독서'라는 단어, 행위가 최근에 너무 무게감을 가지게 된 것은 아닌지 작가는 지적한다. 우리가 여가시간에 영화를 보듯이, 혹은 게임을 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대할 수 있는 행위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잔뜩 무게를 잡으며, 무언가를 배워야만 하는 독서가 아니라, '쾌'라는 감정과 함께 하는 독서. 그래서 '쾌락독서' 라는 제목이 붙었다. - 굉장히 재밌게 읽었다.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았다. 우선 막히지 않고 술술 읽히는 유머러스한 문체가 마음에 들었다. 에세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끝까지 재밌게 읽은 몇 안되는 에세이 중 하나다. 특히나 에세이는 앞부분까지는 좋았다가 중후반쯤 가면 (조금 과격한 표현일 수 있지만) 작가가 정신을 놓아버렸나? 이런 생각이 드는..

SF 장르를 이 책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다. 이때까지 나에게 SF란 레이저 광선이 날아다니는 우주전쟁을 연상케 했는데, 이 책으로 굉장히 환상적이고, 감상적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책을 다 읽고 다른 SF 작가와 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책을 읽기 전에도 든 생각이고, 책을 읽으면서도 든 생각이지만 책의 표지를 책 내용의 분위기와 맞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다. 읽기 전에도 읽고 싶게 만들고, 읽으면서도 표지를 한번씩 다시 보며 감상에 더욱 젖어들게 만드는 표지다. 책을 읽으면서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상상덕에 뜬구름이 아니라 그럴듯한 얘기 같았다. 작가님의 전공이 배경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래서 더 전문적이고, 상상하는데에 도움이 되었다. 물론 아직까지는 허구의 내용이지만 ..

20살엔 대학 입학, 25살엔 취업, 30살엔 결혼 ...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이대에 맞는 성과를 기대받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스스로 기준을 정해놓고 그에 맞춰 살아가려 노력해왔다. 그 기준대로 성과를 이루지 못했을 때 얻는 좌절감, 조바심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 조르바는 그런 잣대따위는 벗어던지는 인간이다. 사소한 규칙마저도 무시하고 그저 몸의 리듬에 맞춰, 내키는대로 춤추듯이 행동한다. 자유롭고 때로는 과격하기도 한 조르바를 보면서 해방감을 느꼈다. 에너지 넘치고 본인의 마음을 따라 매사에 진심으로 행동하는 사람. 그 열정적인 태도에서 생명력을 느낄 수 있었다. '삶'이라는 단어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느꼈다. 때로는 과격한 표현을 할 때도 있지만, 그만큼 조르바가 그 대상에 ..